(사)국제 펜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 도동서원 탐방
(사)국제 펜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 도동서원 탐방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2.05.23 2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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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펜 선비정신,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동서원에서 만나다

도동서원 탐방

대구펜 회원  사진 방종현 기자
대구펜 회원 사진 방종현 기자

(사) 국제 펜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회장 손수여)는 5월 23일 달성문화재단 후원으로 선비정신, 유네스코 유산 ‘도동서원으로 문학 기행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약 2년 6개월 만에 대면 행사로 실시했다.

도동서원은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함께 전국 8개 서원이 2019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등재된 우리 정신문화의 보고(寶庫)다.

이날 대구 펜 회원 40여 명은 도동서원에서 전통으로 빛나는 선비정신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도동서뤈 관계자로부터 안내를 받고있다.  사진 방종현 기자
도동서원 관계자로부터 안내를 받고있다. 사진 방종현 기자

첫 시간은 송은석 문화해설사의 품격 높은 도동서원 해설이 있었다.

둘째 시간은 황명환 경북대 국어국문학 교수의 다산, 소학 속 참된 가치 알아보고, 삶의 새로운 목표를 정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시간은 활력 무 체조 체험과 전통 다도 예절 및 시음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