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자치단체의 연계사업으로 주목
우리나라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때맞추어 5월16일 계명문화대학(총장 박승호) 펫토탈케어학부(학부장 서명기)에서 <반려동물 건강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이 과정은 대구시 달서구청(일자리지원과)이 주최기관이며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과정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달서구 거주 청년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20회차 60시간의 과정에는 반려동물의 신체구조와 기능, 행동과 의사소통 방법, 질병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등의 보건관련내용, 위생관리, 목욕, 훈련과정 및 동물장례와 펫로스 증후군치유 등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의 자질을 갖춤에 부족함이 없는 과정이다. 대학과 자치단체의 연계라는 점이 주목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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