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내 온라인 커머스 지원 대상 상점(10개소) 본격 발굴 추진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올해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비대면 판로 확대에 적합한 전통시장 내 상점을 대상으로 맞춤식 상품·포장 패키지 개발, 온라인 스토어 구축, 라이버커머스 방송, 홍보전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비대면 판매시장 진출을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선정된 상점은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의 심층 분석과 진단 등 다양한 밀착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스타 상품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홍보의 기회도 주어진다.
공모 일정은 오는 25일(수)까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이메일(daegumarket2022@naver.com) 또는 팩스(0504-253-6083)로 신청한 상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화) 최종 10개의 온라인 진출 유망 상점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http://dtms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활로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급성장한 간편식 소비시장에 우리 전통시장 참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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