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동면 장미꽃길에 여행객 몰려
밀양 상동면 장미꽃길에 여행객 몰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5.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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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걷기 좋은 길,
오색장미 화사하게 피어난
밀양 상동면 장미꽃길
밀양 상동 장미꽃길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박미정 기자
밀양 상동면 장미꽃길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박미정 기자

 

지난 15일 밀양 상동면 장미꽃길에 나들객들이 몰렸다. 신안마을 입구에서 안인교 사이 2km 장미덩굴길을 시작으로 밀양강의 경치가 어우러진 안인제방길과 금호제방길을 포함해 총6.6km 구간에 이른다.

밀양 상동 장미꽃길. 박미정 기자
밀양 상동면 장미꽃길 안내 표지. 박미정 기자

 

 

상동 장미꽃길은 경부선 상동역이 있어 낭만적인 기차여행과 자전거여행은 물론, 시원한 제방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장미꽃길에 카페가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장미꽃길에 카페가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오는 21일에는 3721지구 국제로터리클럽 주관으로 장미꽃길 플로킹 행사가 열린다. 플로킹 행사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장미꽃길을 깨끗이 정비하며 내년에 개최 될 다양한 행사를 위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각양각색 다양한 장미꽃이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각양각색 다양한 장미꽃이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