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필가협회 단산지를 가다
대구수필가협회 단산지를 가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5.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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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5월!
대구수필가협회 회원들이 단산지
산책로를 거닐다
대구수필가 회원들이 단산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대구수필가 회원들이 단산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지난 14일 대구수필가협회( 회장•박기옥)회원 15여 명이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대구 동구 단산지(봉무공원) 산책로를 거닐었다.

이날 행사는 가벼운 걷기운동으로 5월의 푸르름을 즐기며 회원간의 단합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3.9km로 각종 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 야영장, 나비생태원 등이 있어 하루 평균 1,000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산책로 정상에는 기이한 소나무 '구절송'이 있으며, 인근의 단산지 불로고분군과 왕건유적지 등 자연과 문화유적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