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선풍기 200대 기탁
대구지방변호사회, 선풍기 200대 기탁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2.05.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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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 어려운 이웃위해 매년 상・하반기 후원금품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 앞장서
이석화(왼쪽 두 번째)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이 김문오(왼쪽 세 번째) 달성군수에게 선풍기 200대를 기증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이석화(왼쪽 두 번째)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이 김문오(왼쪽 세 번째) 달성군수에게 선풍기 200대를 기증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는 13일 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선풍기 200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은“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지역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무더위를 앞둔 시점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대구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마다 후원금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한 선풍기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