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 창포원 아리미아 꽃 축제
  • 김영조 기자
  • 승인 2022.05.13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3일부터 22일까지 경남 거창군 창포원에서 3회 아리미아 꽃 축제가 열린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에서 어원을 따온 신조어로서, 아림은 아름답다는 뜻이다.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생화 전시회, 압화 전시회, 꽃그림 사진전, 꽃 공예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군 제공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군 제공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 및 체험, 공연, 꽃차 시음, 열대식물원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황강 수변의 13만여 평 부지에 조성된 여러 유수지와 습지를 따라 꽃창포, 불두화, 수레국화, 작약, 꽃 양귀비, 이팝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다.

노란 꽃창포가 곱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김영조 기자
노란 꽃창포가 곱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김영조 기자
작약꽃 김영조 기자
작약꽃 김영조 기자
메태세콰이어길 김영조 기자
메태세콰이어길 김영조 기자

 

남상면 창포원길 21-1에 자리잡은 창포원은 1988년에 합천댐을 조성할 때 수몰지역에 해당된 곳으로 농민들이 벼를 재배하던 곳을 거창군이 생태정원으로 조성하였다.

봄에는 100만 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 군락을, 여름에는 연꽃, 수련,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 단풍을,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억새, 갈대를 볼 수 있다.

거창 창포원 전경 거창군 제공
거창 창포원 전경 거창군 제공

 

이곳 대표적인 꽃인 꽃창포는 영어로 아이리스라 불리며, 튤립, 장미, 국화와 함께 세계 4대 꽃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꽃창포는 창포에 비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과 같이 자태가 곱고 매우 아름다운 꽃이다.

창포는 수질을 정화시키는 식물로 단옷날 머리를 감는 전통적인 풍속과 실용성을 가지고 있다.

꽃창포는 510일의 탄생화로 꽃말은 우아한 마음이다.

꽃창포는 노란색, 붉은 자주색, 흰색 등 여러 색을 가지고 있다 김영조 기자
꽃창포는 노란색, 붉은 자주색, 흰색 등 여러 색을 가지고 있다 김영조 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