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일기] (53)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동창회 임원으로 봉사하는 이장님
[이장님 일기] (53)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동창회 임원으로 봉사하는 이장님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2.05.13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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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동창회 창립총회
부회장 겸 사무국장으로 봉사하는 이장님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알리는 홍보맨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동창회 창립총회.  예윤희 기자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동창회 창립총회. 예윤희 기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참석자들.  예윤희 기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참석자들. 예윤희 기자

 

지난 12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동창회 창립총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동창회원 32명과 청도군청 사회보장과 김윤길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정해용 청도군 새마을회장 등 내빈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해 처음 생긴 평생교육기관인데 청도군에서는 40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하여 그중 80명이 다니다가 64명이 수료를 하였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을 개강한 19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수료생들은 각 지역별로 동창회를 조직하는데 청도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연기를 하다가 어제 동창회 창립총회를 하게된 것이다.

어제는 64명의 수료생 중 32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학창 시절의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다.

물물교환을 위해 회원들이 가지고 온 경품들.  예윤희 기자
물물교환을 위해 회원들이 가지고 온 경품들. 예윤희 기자

 

개회식에 이어 즐거운 게임 시간에는 웃음치료사와 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가진 본 이장이 사회를 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원들이 가지고 온 물품을 서로 교환하는 물물교환 행사도 가졌다.

개회식을 마치고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한 동창회원들.  예윤희 기자
개회식을 마치고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한 동창회원들. 예윤희 기자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새마을 단체에서 실시하는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새마을회관 일대에서 자연보호 및 풀뽑기 등 청소활동에도 봉사를 하였다.

행복대 청도동창회에서는 앞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널리 알리는 행사는 물론 회원 서로간 친목 도모하기로 했다.

본 이장은 청도동창회 부회장 겸 사무국장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