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관리 점검 및 조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 수상
우수기관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 수상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기존 평가지표 12개에 코로나19 방역관리 평가지표 2개를 신설하여 평가한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업체 점검 실적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기한 내 민원처리 ▲기한 내 이물신고 처리 등이다.
남구는 기존 12개 평가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신설지표인 음식점·카페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점검 및 조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희철 부구청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K-방역의 롤모델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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