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찾아온 소소한 행복!
3년 만에 찾아온 소소한 행복!
  • 박영희 (안젤라) 기자
  • 승인 2022.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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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 6일 제50회 어버이날 행사
어린이. 어르신.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희 기자.
어린이. 어르신.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희 기자.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그 동안 중단 되었던 대면행사가 곳곳에서 재개되고 있다.

성서노인종합복직관(관장 조재경)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100명이 1.3세대와 함께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진행된 달서구청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과 더불어 은혜어린이집 아동들의 ‘어버이 은혜’ 노래는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지난 4월에 촬영한 뜻 깊은 장수사진과 전복영양죽이 전달되었으며, 가수이도경을 비롯하여 지역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전복죽이 맛있다는 어르신들.    박영희 기자
전복죽이 맛있다는 어르신들. 박영희 기자

또한,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영양죽 무료 급식이 진행됐다.

'오늘 같은 날을 기다렸다'는 정정자 어르신.     박영희 기자.
지난 4월 촬영한 장수사진 액자를 받은 정정자 씨. 박영희 기자.

정정자(83세) 씨는 “오늘 같은 날이 무척 그리웠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마련해 준 복지관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지관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큰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