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찻사발 축제 개막
문경 찻사발 축제 개막
  • 배창기 기자
  • 승인 2022.05.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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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다법 공연과 문경 사기장의 하루 이야기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열리는 문경 찻사발 축제가 430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58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공연장 무대에서는 매일 문경 사기장들의 하루 이야기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찻사발 명장 명품 경매, 찻사발 할인 랜선번개마켓, 5행시 작명가, sns 리그램 이벤트, 숨은 차담이 찾기, 특별 공연, 구매자 대상 추첨 이벤트,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 이벤트,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특별공연으로 실시된 아리랑다법 공연에서 아리랑다법 창시자, 천년다례원 문청함 원장의 서예(墨樂) 퍼포먼스
특별공연으로 실시된 아리랑다법 공연에서 아리랑다법 창시자, 천년다례원 문청함 원장의 서예(墨樂) 퍼포먼스
아리랑다법 공연 제2부 ‘찻사발에 오미자 설 나누기’ 시연 김이레(호서남 초등 6), 김보민(모전초등 4)
아리랑다법 공연 제2부 ‘찻사발에 오미자 설 나누기’ 시연 김이레(호서남 초등 6), 김보민(모전초등 4)
서예 퍼포먼스에 많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호평을 받았다.
서예 퍼포먼스에 많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호평을 받았다.
‘문경 사기장 이야기의 하루’에서 가은요 박현태 작가의 달항아리 시연
‘문경 사기장의 하루 이야기’에서 가은요 박연태 작가의 달항아리 시연

문경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문경 찻사발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첫 축제인 만큼 천한봉 선생 추모전, 기획전시전, 대한민국 찻사발 200인 초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