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봄나들이 관광객 맞이에 분주
상주시, 봄나들이 관광객 맞이에 분주
  • 윤필태 기자
  • 승인 2022.04.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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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종합점검과 함께 '낙동강 수상버스'도 첫 선 보여
상주시 관계자들이 관광지 점걈을 하고 있다   윤필태 기자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관광지 점검 모습.  윤필태 기자

상주시는 지난 18일, 낙동강 일원 관광지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종합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봄맞이 상춘객들이 대폭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관광객의 입장이 되어 낙동강 권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예상되는 불편사항 및 정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보완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낙동강 수상버스’ 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전체험을 실시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수려한 자연환경의 낙동강권 관광지를 배경으로 운영될 ‘낙동강 수상버스’는 평소 가볼 곳은 많은데 관광지가 서로 떨어져 있어 아쉬움이 있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폰툰보트를 이용하여 경천섬~회상나루~상주보 수상레저센터~경천대를 이어주는 사업이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에 따라 봄맞이 상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으로 관광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또한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낙동강 수상버스'가 상주시의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