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어
창녕, 남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어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4.18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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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지는 노랑노랑 세상!
유채밭에 나무 한 그루. 박미정 기자
유채밭에 나무 한 그루. 박미정 기자

 

17일 창녕군 남지체육공원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일원은 유채꽃이 만발하여 상춘객들이 봄의 정취를 맘껏 즐겼다. 

꽃길 사잇길로 자전거가 달리고 있다. 박미정 기자
꽃길 사잇길로 자전거가 달리고 있다. 박미정 기자

 

창녕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감염 예방과 군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17회 '낙동강유채축제'를 취소했다. 

유채꽃길을 걷는 상춘객들. 박미정  기자
유채꽃길을 걷는 상춘객들. 박미정 기자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유채꽃 개화 시기인 4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인 남지 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간 100만여 명이 찾는 창녕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이다. 

투울립꽃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투울립꽃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빨간 풍차와 어우러진 유채밭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빨간 풍차와 어우러진 유채밭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한정우 군수는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가족나들이객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가족나들이객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