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원동, 착한가게 현판식
대구 노원동, 착한가게 현판식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2.04.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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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경종합상사(착한가게22호), 나눔 문화 확산 동참
착한가게 22호점에 가입한 수경종합상사에 현판 전달식을 하고 있다. 노원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착한가게 22호점에 가입한 수경종합상사에 현판 전달식을 하고 있다. 노원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예, 정왈교)는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위원들이 착한가게에 직접 방문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예,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가입한 수경종합상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매달 적립되는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근 수경종합상사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꾸준한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