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김영창 회장 이임식 및 16대 황윤성 회장 취임식
취임사 "혼자 지내는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
취임사 "혼자 지내는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에서는 4월 1일 10시 30분 청도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회장 이·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4년의 임기를 마친 15대 김영창 회장의 이임식과 16대 황윤성 회장의 취임식에는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지회임원과 신임 회장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황윤성 신임 회장은 지난 3월 16일 실시된 지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하여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임기는 4년으로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반려자를 요양원에 보내고 혼자 지내는 노인 등 주변에 고독하게 지내는 노인들이 많다. 이들을 행복하게 하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연구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임 황 회장은 1941년생(82)으로 청도중학교를 나와 삼광건재상사 및 삼광레미콘을 운영했다.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3회 중 도의회 부의장,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부회장 등 노인회 임원을 역임했다. 포상으로는 국민훈장 석류장(1992년), 대통령 표창 2회(1973년, 1983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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