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여 평의 지리산 치즈랜드
'한국의 스위스'로 알려져
'한국의 스위스'로 알려져

31일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전남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에는 수선화 꽃이 만발해 상춘객들이 북적거렸다.

지리산 치즈랜드는 지리산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푸른 초지와 함께 수선화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일명 '한국의 스위스'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인스타그램을 빛낸 올해의 관광지 4선에도 선정되는 등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3만 여평의 지리산 치즈랜즈는 꽃밭 이외에도 130여 마리의 젖소가 자연스레 풀을 뜯어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드넓은 초지와 유제품 제조시설, 방목지, 휴게소 공간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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