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다
송해공원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3.26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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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랜드마트 송해공원,
지난 14일부터 조명분수 가동해
송해공원 야간 분수쇼가 한창이다. 박미정 기자
송해공원 야간 분수쇼가 한창이다. 박미정 기자

 

대구 달성군은 대구 시민들의 여가 문화 공간인 옥연지 송해공원에 지난 14일부터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이는 조명분수를 본격 가동했다. 

조명분수는 송해공원 옥연지 백세정앞에 설치되어 규모는 가로 20m, 세로 20m로 고사분수(높이 40m)를 포함하여 곡사•제트분수로 구성되었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다양한 연출을 선보인다. 

송해공원 백세정과 분수조명이 장관이다. 박미정 기자
송해공원 백세정과 분수조명이 장관이다. 박미정 기자

 

달성군은 이번 조명분수 조성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수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송해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분수쇼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해공원 분수가 음악에 맞추어 리듬을 타고 있다. 박미정 기자
송해공원 분수가 음악에 맞추어 리듬을 타고 있다. 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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