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결정권은 존중되어야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결정권은 존중되어야
  • 신정란 기자
  • 승인 2022.03.2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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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 대통령이 당선되어 코로나19 인해 모든 사람이 현재 상황을 '위기를 기회로'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여성 또한 남성 못지않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똑같이 받고 있다.

누구나 공평하게 코로나19를 경험하는 이 시기에 왜 유독 여자이기 때문에 모든 결정권 사고의 이념들을 무시하고 비난받아야 하는가?

특히 우리 한국은 남성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사회 갈등으로서 ‘젠더(gender,성, 성별을 뜻함)로’. 전형적인 남자와 여자의 역할규정이나 권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가부장적 사회제도, 노동시장과 젠더 갈등, 노동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출한 여성이라 하더라도 남성을 ‘표준’으로하는 노동시장의 채용, 임금, 승진 등 과정에서도 '불평등과 차별'에서 나타나는 갈등을 많이 경험한다.

여성과 남성의 역할갈등으로 나타나는 사회적 갈등은 많은 부분에서도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이다. 그리고 성별갈등이 개인 관계, 가족, 직장, 지역사회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지탱한다고 볼 수 있고, 또한 기존의 성별 역할 고정관념으로 인한 역할 배분은 개인이 가진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발굴하지 못하게 하는 경향도 있다.

사소한 일에도 여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똑같은 직장에서도 차별하는 대우가 제일 못마땅하다는 현실이다. 질서를 둘러싼 갈등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차동엽 신부가 쓴 책 “무지개 원리”는 필자가 과거에 한 번 읽은 책이다. 그 내용들이 마음에 닿아 누구든 한 번쯤 읽을 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세월이 흘러 다시금 읽어 보니 신부님의 글 내용들이 마음에 공감해... , 애석하게도 신부님의 돌아가심에 늦게나마 다시금 애도의 뜻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하느님의 도구로 좀 많이 사용하시지 않고 주님은 빨리 데리고 가시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 간다. 하느님 자체가 존재하는지? 책 내용에 ‘인간이 가장 행복하게 느낄 때는 권력이나 명예를 얻었을 때가 아니다. 사랑, 선행, 봉사, 등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를 구현할 때라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수많은 생명이 죽어가는 이 시점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우리 현실에 보고만 있어야 하는 처지가 너무나 속상하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시간 낭비를 하며 메스컴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이런 상항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UN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저렇게 한나라가 희생당하고 있는데........?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고 비참한 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면서 견뎌야 하는지? 이제는 그만 멈추고 국민들이 바라는 아니 모든 국민들이 지금 상황이 얼마나 경제적으로 고통을 당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인 상황들을 도움을 줄 수 있는 매개체를 구상하며, 국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앞으로 비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인들은 계획하고 실천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어떤 분야에서도 무슨 일을 하든 남녀 구별 없이 여성들의 의견들을 존중해주고 마음과 힘을 다해서 자신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즐거움을 찾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 편견과 차별에 맞서 평등, 공정의 물결로 만들어 가는 시대의 흐름에 기대를 바라보고 또한, 착각해 봄으로서.......

앞으로 다가오는 2022년에는 ‘젠더’의 구분없이 어느 영역과 사회 집단에서도 여성이라는 존재의 문을 부각해 여성의 감정과 생각들을 존중하여 결정권을 내리도록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