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도 보도교 완공과 진ㆍ출입 새 도로 개통
하중도 보도교 완공과 진ㆍ출입 새 도로 개통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2.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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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하중도 보도교 완공으로 진ㆍ출입 새 도로도 함께 개통되어 신천대로에서
노곡교를 건너지 않아도 "신설 새 도로"로 강변 남편 주차장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중도 진,출입 새 도로 개통, 신천대로에서 노곡교 500여 미터 못간 지점에 설치되어 있다.  정지순 기자
금호강 하중도 진,출입 새 도로 개통, 신천대로에서 노곡교 500여 미터 못간 지점에 설치되어 있다.   정지순 기자
하중도 새 도로 막 진입해서 뒤돌아 본 신천대로 방향 전경.  정지순 기자
3월 18일 오후 금호강 하중도 새 도로, 막 진입해서 뒤돌아 본 신천대로 방향 전경.   정지순 기자

3월 초 금호강 하중도 보도교 완공 개통과 진ㆍ출입, 새 도로도 완공 개통됨으로 하중도 명소를 찾은 수 많은 분들에게 편리하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금호강 하중도 보도교 공사가 2020년 1월 시작으로 2022년 3월 초 완공 개통이다.

하중도 보도교는 길이 160m, 폭 3m 규모이며, 노곡교 서편 노곡교 교량에 붙여 개설된 경사로 보도 테크길이 길이 80m, 폭 3.5m, 상충 확장로 길이 120m, 폭 1.5m,가 포함이며, 팔달교에서 바로 강변으로 하중도 보도교를 가는 산책길도 개설이 되었다. 이로 인해 하중도 입, 출입이 엄청 편리하게 되었다.

강변 남쪽 노곡교 서편 주차장에서 하중도를 가는 보도길 노곡교량 바로 옆으로 붙여 설치한 경사로 테크길.  정지순 기자
금호강변 남쪽 노곡교 서편 주차장에서 하중도를 가는 보도길 노곡교량 바로 옆으로 붙여 설치한 경사로 테크길.   정지순 기자
노곡교 위로 가는 보도길 확장된 테크길. 정지순 기자ㅣ
노곡교 위로 가는 보도길 확장된 테크길.   정지순 기자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는 봄, 가을이면 유채꽃과 코스모스가 만발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은 대구의 명소이며, 대구 북구의 10경에서 제1경에 속한다.

하중도는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물이 쌓여 금호강 가운데 만들어진(河中島)다.  퇴적물이 쌓였던 곳에 주민들이 비닐하우스 등 무단경작 채소를 가꾸기도 했지만 주변이 정리가 잘 되지않아 일부 흉물로 되어가던 이곳을 대구광역시에서 "생태테마공원" 조성으로 잘 개발한 '생태환경'의 모범적인 곳으로 꼽힌다.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밭이, 가을에는 코스모스, 억새밭, 최근에는 알록달록한 댑싸리로 주변환경을 계절마다 아름답게 바꿔 놓는다.

면적이 22만 2000㎡의 작은 섬이지만 연간 방문객이 20여 만명을 넘는 대구 관광명소이다.

노곡교 위에서 본 하중도 보도교와 유채밭 전경. 정지순 기자
3월 18일 오후 노곡교 위에서 본 하중도 보도교와 유채밭과 억새밭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보도교 아래에서 보는 3호선 팔달대교의 전경.  정지순 기자
금호강 하중도 보도교 아래에서 보는 지상철 3호선 팔달대교의 전경.   정지순 기자
가까이에서 보는 하중도 보도교의 웅장함을 본다. 정지순 기자
가까이에서 보는 금호강 하중도 보도교의 웅장함을 본다.   정지순 기자
하중도 보도교 위를 걸어본다.  정지순 기자
금호강 하중도 보도교 위를 걸어본다.   정지순 기자

금호강 하중도 "진, 출입"에서 대중교통 버스운행도 적은 편이였고 쫍은 도로로 차량운행에 많은 불편이 따랐다. 하지만 이제는 "지상철 3호선 연계 공단역 이용", 팔달교에서 도보로 바로 하중도로 갈 수 있는 '보도 산책길'이 완공되었다.

▷ 기존 개인의 차량 운행 시에는

1), 신천대로에서 노곡교 진입 노곡교 건너 U턴 하중도 주차장으로 가는 것과,

2), 노원동 3공단에서 신천대로 아래 굴다리로 해서 노곡교 진입과 노곡교 진입 전의 강변 남편 노곡교 동편 주차장 이용과,

3), 굴다리 아래로 해서 노곡교 지나 U턴 하중도 주차장으로 가든지, 노곡교 건너 강변 남편 노곡교의 서변 주차장으로 이용했지만,

▷ 새로 개통된 하중도 진ㆍ출입로가 개설되어 엄청 편리하게 하중도 접근이 되게 되었다.

▷ 신천대로 침산교를 지나 서변대교 주변을 좀 지날 지점에서 노곡교 진입 가기 전 500여m 지점에 하중도 진입 새 도로가 멋지게 나와 있다.

4), 종전에는 노곡교 강변 동편과 서편주차장이 서로 차량 왕래가 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동편주차장으로 해서 서편주차장으로 반대로 서편주차장에서 동편주차장 이용이 가능해 모든 방향으로 진ㆍ출입이 가능해서 하중도 및 시내 방향이 편리해졌다.

3월 18일 이슬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하중도 보도교 위에서 보는 하중도 주변은 짙한 녹색으로 온통 유채밭으로 가꾸어져 있는 것이 시원하게 보인다. 아마 약 4월 중순쯤에는 만개한 유채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올해는 단체개방이 될지는 의문이다.

하중도 보도교 위에서 보는 하중도 주변과 가까이로 보이는 지상철 3호선 팔달 대교의 전경이 금호강 강물에 반영이 되는 전경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여,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려 야경 전경을 보며 더욱 멋진 전경으로 남겨본다.

하중도 보도교위에서 가까이 보이는 3호선 팔달교량과 주변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보도교 위에서 가까이 보이는 지상철 3호선 팔달교량과 주변전경.   정지순 기자
해가 질무릅 3호선 팔달대교 위로 운행중인 객차와 야간전경.  정지순 기자
해가 질무릅 지상철 3호선 팔달대교 위로 운행중인 객차와 야간전경.   정지순 기자
해가진 후 금호강물에 반영된 3호선 팔달대교와 주변 야경전경이 아름답다.  정지순 기자
해가진 후 금호강물에 반영된 지상철 3호선 팔달대교와 주변 야경전경이 아름답다.   정지순 기자
하중도 보도교 주변에서 보는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보도교 주변에서 보는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보도교 아래에서 보는 3호선 팔달대교와 주변전경.  정지순 기자
금호강 하중도 보도교 아래에서 보는 지상철 3호선 팔달대교와 주변전경.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