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박물관 춘계 특별전시회, ‘삶에 깃든 종’
경북대 박물관 춘계 특별전시회, ‘삶에 깃든 종’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2.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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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다양한 재질과 용도의 종 전시회, 2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
경북대 박물관 춘계특별전 포스터. 경북대 제공
경북대 박물관 춘계특별전 포스터.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박물관은 2022년 봄을 여는 특별전 ‘삶에 깃든 종 - Bells in our lives’을 오는 2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조형미를 갖춘 예술 작품으로서의 종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대를 반영하고 문화적 의미가 있는 종과 생활 속의 종 등, 다양한 재질과 용도의 작품 50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되는 종들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재태·하정희 교수가 오랜 동안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희귀 작품들로 금속, 도자기, 유리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종을 통해 동·서양의 사회·문화·역사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박천수 박물관장은 “우리 삶 속의 아름다운 종소리와 함께 코로나19의 종식과 소중한 일상회복을 기원한다.”,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를 통해 박물관이 교내외 구성원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 박물관. 정신교 기자
경북대학교 박물관. 정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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