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온이 감도는 청도 운문사 사리암을 찾았다. 대구에서 그리 멀지않은 오래된 암자절이라는 말만 듣고 찾아간 사리암은 운문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 운문사 사리암은 고려초 보양국사(寶壤國師)가 930년에 초창하였고 조선
헌종 11년(1845)에 정암당(靜庵堂) 효원대사가 중창하였으며 1924년 증축, 1935년에 중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
또한 부처님 제자인 나반존자상을 별도로 모셔 놓은 곳 . 또한 세 번 와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는 속설도 전해지는 암자절 사리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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