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시설의 스마트한 변화
농업시설의 스마트한 변화
  • 윤필태 기자
  • 승인 2022.02.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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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시장개방 대응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이끌기 위해
스마트 농업을 통한 오이재배 장면 윤필태 기자
스마트 농업을 통한 오이재배 장면 윤필태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전략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0억 원의 총사업비가 확정되어 2.6ha면적에 함창읍·이안면 일원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온실을 구축한다.

본 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이끌기 위해 상향식·맞춤형으로 지역특화작목을 지원하여 현대화·자동화된 스마트팜 시설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 겨울오이 재배면적은 183ha로 전국 유통량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며 지속적인 스마트온실 구축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4년에 걸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4농가를 대상으로 110억 원을 투입해 14ha 규모의 스마트온실을 이미 조성했으며 지역 특화작목의 집적화된 스마트팜 지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