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는 22일(화) 2층 회의실에서 26명 중 25명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를 시작하기 전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영호 영주시의장,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하여 간단한 새해인사를 하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뵈니 반갑다"고 하셨고, 이영호 시의장도 "노인복지 발전에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감사결과보고서‧사업실적‧결산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5개 부의안건과 2개 협의안건을 이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처리하였으며, 3월 15일 예정인 정기총회에 부의키로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기타토의에서는 노인일자리(경로당깔끄미)사업 등 시지회의 당면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개진이 있었다. 올해도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을 중심으로 위축된 경로당을 활성화시켜 나가야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황기주 지회장은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인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으며, 우리 지회도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희망찬 한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또한 "노인복지와 경로당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는데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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