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3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3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2.02.28 1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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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이 시작되는 3월! 다양한 소재의 11편의 영화 속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3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3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에서 3월을 맞이하여 추억의 영화 ‘왕자와 무희’ ‘화니 페이스’ ‘로마의 휴일’ ‘남태평양’ ‘태양은 가득히’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에덴의 동쪽’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키다리 아저씨’ ‘쿼바디스’ ‘안나 카레니나’ 11편의 영화를 10층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마릴린 먼로의 팬이라면 ‘왕자와 무희’, 오드리 헵번의 팬이라면 ‘화나 페이스’와 ‘로마의 휴일’, 뮤지컬을 좋아하면 ‘남태평양’과 ‘키다리 아저씨’, 알랭 들롱의 팬이라면 ‘태양은 가득히’, 잭 레먼의 팬이라면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제임스 딘의 팬이라면 ‘에덴의 동쪽’, 클라크 게이블의 팬이라면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로버트 테일러와 데보라 카의 팬이라면 ‘쿼바디스’, 비비안 리의 팬이라면 ‘안나 카레니나’를 관람하길 추천한다.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이찬영 주임은 “새봄이 시작되는 3월에 우리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배우들이 출연한 추억의 영화를 선정하였으며, 매월 시민들이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바하겠다”고 했다.

영화 상영 문의는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10층 대백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