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시상식
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시상식
  • 김황태 기자
  • 승인 2022.0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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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하는 신인문학상
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내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황태기자
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내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도서출판 북랜드에서 발행하는 '문학 통한 깨달음, 세상 향한 노둣돌' 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17일(목) 오후 5시 도서출판북랜드 회의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인문학상은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하는 관문이다. 시상식 행사는 시상과 함께 축하를 해주는 자리로, 많은 내·외빈과 문장작가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대히 거행해 왔으나 역시 코로나 관계로 소수의 내빈과 수상자만을 대상으로 약식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시상식은 사무국장 김숙현 수필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와 장호병 문장 발행인의 내빈소개에 이어 은종일 대구교대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위원장의 축사, 박태진 문장 주간의 격려사, 손진원 시인과 노정희 수필가의 심사평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번 수상자는 '계간 문장 2021년 가을호에 신인으로 당선된 이승권 시인, 변화숙 수필가, 최종식 수필가, 2021년 겨울호에 당선된 김부명 시인, 정기억 시인, 김정근 수필가, 석종출 수필가, 이광조 수필가'다. 이들에게는 등단 인증서와 상금과 호접란 화분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처럼 몽환적이고,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수상이 환희스럽다는 등 글쓰기는 지나온 날의 행적을 더듬는 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의 안내장. 김황태 기자
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시상식 안내장. 김황태 기자
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곽명옥 문장작가회 회장이 최종식 수상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계간 문장 신인문학상 곽명옥 문장작가회 회장이 최종식 수상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등단은 학교를 졸업하고 졸업장을 받는 것이며, 운전면허처럼 문학 면허를 따고 문학의 마당에 나오는 것이다. 졸업을 했다고 바로 사회생활을 하고 면허를 취득했다고 운전을 능숙 능란하게 할 수 없듯이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문학계에 등단한 것도 문학의 초보자이다. 등단자들은 장롱 면허가 되지 않게  더욱 사유하며 읽고 쓰는데 정진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