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보름 행사 달집태우기
청도 대보름 행사 달집태우기
  • 김외남 기자
  • 승인 2022.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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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달집 어른달집

코로나가 오기전 까지 정월 대보름날이면 청도천변에서 대규모 달집태우기 행사를 한다. 줄다리기, 상여놀,이  연날리기 등의 놀이로 이어지기도 한다. 군민화합과 새해농사 풍년과 군민의 건강과 평안을 비는 축제행사로 어떤해는 공연단을 초대하하 볼거리가 풍성하다.   

뚝떨어진 물가에도 조그맣게 아기 달집을 만들었다.

 

달이 떠오를 무렵이면 물가 아담하고 귀여운 달집에도 불을당겼다.
소원이 훨훨 이루어지기를 비는마음으로 어른 달집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서 매달고있다. 이달짐의 높이는 15m 폭10m 청솔가지 5톤 설치인원 500명이나 된다.

각팀별로 농악경연 연습을 하고있다.

 

이 달집은 높이15m 폭이 10m 청솔가지가 5톤 나무기둥이 60개등 인력도 500명이나 필요하다고한다. 달이 솟아오를 무렵에 불을 붙이면 한꺼번에 연기가 치솟으며 불길은 사방을 대낮같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