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 창단식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 창단식
  • 강효금 기자
  • 승인 2022.01.23 15: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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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성패밀리파크 리틀파크골프연습장에서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 창단식이 열렸다. 이 창단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남진수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 학부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대구에서 처음 만들어지는 어린이파크골프단의 앞날을 축하했다.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은 총 60명의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졌는데, 최유환 감독과 김예진 코치가 지도를 맡았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삼대 스포츠로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시니어 운동에서 초등학생으로 그 범위가 넓어지며 국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사에서 파크골프의 메카라 불리는 대구에서 조금 늦었지만 리틀파크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파크골프가 많은 시민의 사랑받는 스포츠 종목이 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