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이재윤 덕영치과병원장 별세
[부음] 이재윤 덕영치과병원장 별세
  • 강효금 기자
  • 승인 2022.01.22 10:03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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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매일 기자와 인터뷰하는 고인의 생전 모습.
시니어매일 기자와 인터뷰하는 고인의 생전 모습.  조동래 기자

 

이재윤 덕영치과병원장이 21일 경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대구에 처음 임플란트를 도입한 치과의사로서 명성을 누렸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2001-2)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맡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 나섰다.

또한, 모교인 계성고등학교에도 해마다 장학금을 내놓아 후학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필가이자 시인으로 자신의 삶을 담은 「임플란트 이야기」「봉사의 철학」 등 여러 권을 펴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숙 씨, 딸 도이· 사강 씨가 있다. 

사회봉사와 나눔에 앞장선 고인의 장례는 로타리 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 장지는 명복공원-다사읍 서재리 선영이다.

053)200-6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