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각자대전. 초대작가전 및 입상작전을 2022년 1월 11일(화) ~1월 16(일)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협회가 힘들었지만, 본회는 100점이 더 출품되는 기염을 토했단다.

공모전이란 그동안 갈고 닦은 참신하면서도 모방하지 아니한 신선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場이며 이를 평가하는 자리라, 본 심사에서는 기초적인 문자 조형 감각과 새로움으로의 창의적이며 창조적인 표현 기법 등을 보았다.

추운 날씨에도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에는 날씨도 풀린다는 예보가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같이 1층을 관람하고, 2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제24회 대한민국영남미술 대전도 관람할 수가 있다. 두류공원 여울길을 걸으며 주말을 알뜰하게 즐겼으면 한다.

(사)한국각자협회 심종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작가들의 끊임없는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꿈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성본 심사위원장은 창의적인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수상자에게는 축하를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