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는 3일(월) 지회 2층 대강당에서 행복도우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도우미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다짐”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최종 선발된 행복도우미(22명)는 사회복지사, 레크레이션, 생활체육 등 여가와 건강, 의료 관련 등 사업수행 관련성이 있는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격려와 함께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업무 중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호 지회수석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행복도우미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최일선 현장에서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당부함과 아울러 "노인회의 위상과 평가가 행복도우미의 어깨에 달려 어려운 상황이지만, 솔선수범하는 주인의식으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완수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사랑받는 모범적인 행복도우미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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