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료
대구교대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료
  • 김황태 기자
  • 승인 2021.12.24 17: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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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통해 좋은 마음을 축적 창작 의욕 북돋아
수필가로서의 등단을 위한 토대 마련
대구교육대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료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황태 기자
대구교육대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황태 기자

우리 시대 지성인들의 문학 공간인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료식이 23일(목) 오후 7시 상록관 1104호에서 있었다. 9월 9일 개강하여, 이날 종강 및 수료를 하게 된 것이다. 수료생은 박수영 회장 외 21명이다.

수료생을 비롯해 주강인 장호병 한국수필가협회 명예이사장, 은종일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석오균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작가회 회장, 방종현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장, 이규석 대구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장, 대구문인협회 홍보위원 김황태 수필가와 정영태 수필가 등 소수의 내빈만 참석해,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사무국장인 위상복 수필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수료식은 원래 선배기수와 내빈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축하를 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수 인원만 참석하고, 다른 선배들은 화상을 통한 온라인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국민의례와 내빈 축사, 대구교육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 전수와 우수 작품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대구교육대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업 장면이다. 김황태 기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강생들의 수료식 행사 장면. 김황태 기자​
​대구교육대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료자에게 대구교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전수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황태 기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31기' 수료자에게 대구교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황태 기자​

수료 후에도 인문, 사회과학 등 문학 인접 분야와 자전적 수필 쓰기,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창작기법의 수업이 심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등단 때까지 지속해서 작품활동 및 동인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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