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민들레 로타리클럽 '사랑의 빵나눔' 봉사
대구민들레 로타리클럽 '사랑의 빵나눔' 봉사
  • 백금화 기자
  • 승인 2021.12.1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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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에 직접 구워낸 카스테라를 간식으로 대접
누리주간보호센터, 빛나라지역아동센터 등 배달
빵나눔봉사에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뿌듯한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백금화 기자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뿌듯한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백금화 기자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민들레 로타리클럽(회장 이미경)은 공익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사랑의 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공익법인 3층에 준비된 빵나눔터 사업장에서 12월 11일(토)에 이미경 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자녀, 민들레로타랙트 회원이 함께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봉사활동을 하였다.

정민우사회복지사가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정민우 사회복지사가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백금화 기자
회원들과 로타렉트 학생들이 빵이 완성되길 소망하면서 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백금화 기자
회원들과 로타렉트 학생들이 빠르게 움직이며 빵틀에 반죽을 넣고있다. 백금화 기자

이미경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카스테라 빵이기에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졌다면서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쉬지않고 바쁘게 움직여 예쁘게 부풀어 오른 카스테라처럼 회원 모두가 따뜻한 봉사를 하여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미경 회장이 딸에게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백금화 기자
이미경 회장이 딸에게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백금화 기자
이미경 회장과 신은경 재무가 포장된 카스테라를  후원처에 배달될 박스에 담고 있다.  백금화 기자
이미경 회장과 신은경 재무가 카스테라를 후원처에 배달될 박스에 담고 있다.백금화 기자

당일에 구워진 빵은 누리주간보호센터(동구 효목동, 대표 최재석) 및 빛나라지역아동센터(북구 검단동, 원장 송석순)등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전달되었다.

누리주간보호센터 최재석 대표는 ”직접 만들어서 금방 구워낸 빵을 당일에 어르신들께 간식으로 대접해 드릴 수 있게 빠른 배달도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미경 회장께서 누리주간보호센터 백금화 국장에게 후원 빵을 전달하였다.백금화 기자
이미경 회장이 누리주간보호센터 백금화 국장에게 후원 빵을 전달하였다. 백금화 기자

2002년 2월에 창립된 대구민들레 로타리클럽은 21년차를 맞이하였으며 다양한 학식과 교양을 겸비한 여성 회원 53명으로 구성되었고 최근에는 클럽내 골프동호회(회장 고경연)가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창단되었다.

이미경 회장 취임후 대구시 (사)자연보호연맹 북구협의회(회장 이승호)와 함께 팔거천 살리기를 위해 미꾸라지 방사와 부레옥잠 식재 등 환경정화봉사활동, 추석맞이 재래시장 방역사업, 팔거천에 국화꽃심기 등 수질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