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미협, '자연을 닮고 담다' 제14회 정기회원전
대구환경미협, '자연을 닮고 담다' 제14회 정기회원전
  • 허봉조 기자
  • 승인 2021.12.0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6~7전시관에서

대구환경미술협회(회장 신재순) 제14회 정기회원전이 '자연을 닮고 담다'를 주제로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6-7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닮고 담다' 전시회 포스터 

'2021 대구문화재단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구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한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의 위로와 함께 자연 사랑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으며, 협회 회원 100명이 참가해 평면과 입체 등 10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신재순 회장 작품, Eve's Violin #3. 대구환경미협 제공
남학호 회원 작품, 석심(생명) 2142. 대구환경미협 제공
손영순 회원 작품, 억새가 있는 강. 대구환경미협 제공
엄옥련 회원 작품, 해바라기 정글. 대구환경미협 제공
유미순 회원 작품, melody in the forest. 대구환경미협 제공
진성수 회원 작품, 소수서원의 장송들. 대구환경미협 제공

신재순 대구환경미협 회장은 "이 전시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소외되었던 환경의식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