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11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11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11.24 1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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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서적 중 11월에는 TOP1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은 50%이고 나무지 50%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대한문인협회 2021년 10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2021년 11월 이달의 TOP10을 선정하였다. 협회는 장기간 코로나의 생활에서 무디어가던 행동들이 요즘은 의식 있는 행동들로 변하여 확진 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불편을 느끼고 활력을 잃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1위. 2021 현대시와 인물 사전

2위. 한영택 시인 (대구) 시집 ‘피는 꽃 아름답고 지는 잎은 고와라’

3위. 박영애 시인 (충북 보은) 시낭송 모음 9집 ‘명시 언어로 남다’

4위. 김진주 시인 (서울) 시집 ‘진주앓이’

5위. 김영주 시인 (부산) 시집 ‘너에게 띄우는 하얀 편지’

6위. 김해원 시인 (경기 수원) 시집 ‘별을 보다’

7위. 안미숙 시인 (부산) 제2시집 ‘새를 물었습니다’

8위. 유영서 시인 (인천) 제2시집 ‘지우는 마음도 푸른 물든다’

9위. 한명화 시인 (서울) 시집 ‘설봉 아리랑’

10위. 시낭송 모음 시집 ‘낭송하는 시인들’

<분석 순위 >

이번 달에는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은 50%나 된다. 1위는 10위권 밖에서 ‘2021 현대시와 인물 사전’이 1위까지 힘차게 올라왔으며 지난달 1위였던 안미숙 시인 제2시집 ‘새를 물었습니다’는 7위로 내려앉았다. 2위는 지난달 10위 였던 한영택 시인 (대구) 시집 ‘피는 꽃 아름답고 지는 잎은 고와라’가 독자들의 인기를 많이 얻어 2위까지 올라왔다. 지난달 2위 였던 유영서 시인 (인천) 제2시집 ‘지우는 마음도 푸른 물든다’는 8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한동안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박영애 시인 (충북 보은) 시낭송 모음 9집 ‘명시 언어로 남다’가 다시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난달 3위였던 김영주 시인 (부산) 시집 ‘너에게 띄우는 하얀 편지’는 두 계단 내려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4위는 김진주 시인 (서울) 시집 ‘진주앓이’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4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지난달 5위도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6위는 김해원 시인 (경기 수원) 시집 ‘별을 보다’가 지난달 9위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6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9위는 한명화 시인 (서울) 시집 ‘설봉 아리랑’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10위인 시낭송 모음 시집 ‘낭송하는 시인들’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이번 달에는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마음의 손짓을 받는 시인은 50%이고 나머지는 50%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경쟁 하는 사회,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는 세상이라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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