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2019 올해의 청년작가 5인 선정
대구문화예술회관, 2019 올해의 청년작가 5인 선정
  • 권오섭기자
  • 승인 2019.03.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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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미술인 발굴 지원을 위한 올해의 청년작가展 작가 선정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서 전시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에 초대될 5인의 작가들을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 발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25세~40세 사이의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개최되며 올해로 22회째 열린다.

이번 공모는 2월 11일~15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43명의 청년작가가 응모했다. 회화작업과 장르를 넘나드는 설치작업의 응모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 13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인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청년작가는 회화(한국화) 부문에 이성경, 설치 부문에 안효찬, 이소진, 정재범, 입체‧미디어 부문에 배문경 총 5명이다.

올해의 청년작가에 선정된 작가들은 전시준비를 위한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도록 제작, 전시실 제공 등 전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전시는 10월 3일~11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의 청년작가 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