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남 선수가 우승 차지
달서새마을금고(이사장 조대현)는 16일, 대구 서재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달서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달서새마을금고가 운영해 온 파크골프아카데미 출신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선수 120여 명이 18홀 스크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라운딩에서 신복남 회원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 고급 파크골프채를 품에 안았다.
행사는 행운권 추첨과 다과회 등이 곁들여져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져 위드코로나 시대를 실감케 했다.
대구시파크골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조대현 달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그동안 행사를 하고 싶어도 코로나19의 장벽에 막혀 아무것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필드에서 동호인들의 얼굴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라는 소감과 함께 “파크골프를 통해 더 많은 회원들이 건강하고 넉넉한 삶을 영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달서새마을금고는 2010년부터 금고 내에 문화교실을 개설, 교양강좌 탁구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파크골프아카데미를 통해 지금까지 200여 명의 동호인을 배출하는 등 파크골프 보급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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