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스마트폰 활용 증대 및 '폰-맹' 탈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세종지부는 26일 스마트폰 시니어 봉사단(이하‘봉사단’이라 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정부정책에 맞추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봉사단은 세종지역 은퇴공무원 중 지부에서 주관한 하반기 연금아카데미 비대면 강좌 중 전문가 양성을 위한‘스마트폰 시니어 강사과정’수료자를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봉사단은 향후 지역사회 노년층(경로당, 퇴직자단체, 종합복지센터)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老-老 케어)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단 세종지부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년층 스마트폰 활용 증대 및「폰-맹」탈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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