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우리 밀, 콩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 개최 결과
'제5회 우리 밀, 콩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 개최 결과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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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빵, 제과 부문에 총 36점이(제빵 20점, 제과 16점) 접수되어 경쟁을 하였다
제5회 우리밀, 콩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
제5회 우리밀, 콩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 시상식 모습.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3일 ‘청주S컨벤션’(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공동으로 「제5회 우리 밀, 콩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밀, 콩, 보리, 고구마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대중적이고 창의적인 빵, 과자제품을 발굴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 공모전 참가대상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각 지회의 추천을 받은 제과인 으로 각 지회를 통해 신청, 접수가 이뤄졌다. 올해는 제빵·제과 부문에 총 36점이(제빵 20점, 제과 16점)접수되어 경쟁을 하였다. ) 심사는 ▶우리농산물 활용의 우수성(30점) ▶맛(20점) ▶시장성 및 대중성(20점) ▶독창성 및 완성도(15점) ▶예술성 및 창의성(15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부산지회 강두선 기능장이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메달,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제과 부산지회 강두선 기능장 모습.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제과 부산지회 강두선 기능장 모습.

최우수상을 받은 강두선 기능장의 제품

최우수상을 받은 강두선 기능장의 제품.
왼쪽부터 우리밀보리식빵, 만가닥버섯야채빵, 단호박페스츄리, 고구마호박빵 모습.

★ 강두선 기능장은 우리밀보리식빵, 만가닥버섯야채빵, 단호박페스츄리, 고구마 호박빵 등 우리농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제빵 제품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금상은 울산지회 김종훈 기능장, 경인지회 양지훈 기능장, 강남지회 이은진 기능장, 경남지회 이진국 기능장 등4명이 수상하여 농촌진흥청장상과 메달, 상금을 받았다.

공모전 출품작 심사 모습.
공모전 출품작 심사 모습.

<공모전 개최결과>

▶시상 : 36점【최우수1(장관상), 금4(청장상), 은6(기능장 협회장상, 동25(기능장 협회장상)】

<시상 내역 >

) 최우수상 1명 : 강두선/부산지회(제빵) - 상금 60만원(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메달)

) 금상 4명 : 김종훈/울산지회(제빵), 양지훈/경인지회(제빵), 이은진/강남지회(제과), 이진국/경남지회(제과) - 상금 각 30만원(농촌진흥청장상 및 메달)

) 은상 6명 : 김민우/대전 충남북지회(제빵), 안갑수/강북지회(제빵), 최민지/대전충남북지회(제과), 남욱/대전충남북지회(제과), 배인상/광주전남지회(제과), 이용기/광주전남지회(제과) - 상금 각 15만원(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상 및 메달)

) 동상 25명 : 고길홍/제주지회(제빵), 김범안/광주전남지회(제빵), 노태성/경기지회(제빵), 문동철/대구경북지회(제빵), 문명훈/강남지회(제빵), 박정섭/전북지회(제빵), 배명훈/경기지회(제빵), 신광현/제주지회(제빵), 유영석/강남지회(제빵), 이숙희/경남지회(제빵), 최대영/강북지회(제빵), 최만석/대전충남북지회(제빵), 최병근/광주전남지회(제빵), 윤연중/강동지회(제빵), 강하나/전북지회(제과), 곽성수/경기지회/(제과), 백용하/제주지회(제과), 신미래/강남지회(제과), 윤소희/대전충남북(제과), 윤지훈/대전충남북(제과), 윤하정/강부지회(제과), 장양순/강북지회(제과), 전상현/제주지회(제과), 황창수/강북지회(제과), 정두현/대구경북지회(제과) - (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상 및 메달) 등이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정병우 팀장은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가공제품들을 발굴하여 농산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부산지회 강두선 기능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맛 좋고 건강한 한국식 빵, 과자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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