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장 등단 작가들의 모임 이사회 개최
계간 문장 등단 작가들의 모임 이사회 개최
  • 김황태 기자
  • 승인 2021.11.08 1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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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로 모처럼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계간 문장 작가회의 이사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였다. 김황태기자
계간 문장 작가회의 이사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였다. 김황태기자

모여야 하는데 모일 수 없었던 모임이, 위드 코로나로 모일 수 있음이 반가웠다. 계간 문장으로 등단한 작가 260여 명의 모임인 문장작가회(회장 곽명옥) 이사회가 8일(월) 낮 12시에 대구 수성못 인근의 음식점에서 곽명옥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 간사 등 30명이 모처럼 대면으로 모임을 가졌다.  

코로나로 정기총회도 개최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어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회장단과 이사진은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이사회였다. 곽명옥 회장의 인사에 이어 임원진 소개가 있었고, 2021년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문학기행, 문학강좌, 문장작가 11호 출판기념식 개최에 대해 논의하고 2022년 정기총회 개최방안도 토의하였다.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문학기행은 2022년 2월 정기총회 이후로 미루고, 문장작가회 송년회를 2021년 12월 중 갖기로 하고 회장단에게 구체적인 사항을 일임했다. 아울러 회장 이취임식(전임회장 주설자)과 출판기념회도 그때 같이 하기로 하였다.  위드코로나가 잘 정착하여 여러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