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고, 낭만의 계절이다. 이 좋은 계절에 겨을이 오기전에 계획했던 모든 일을 실천으로 옮겨보는 것도 또한, 바램이고 도전이다.
겨울이 오기전에 집콕에서 지낸 그 긴 세월을 조금이나마 위로로 가족여행이나 하루정도로 집콕을 떠나 마음의 정리와 자연이 주는 그 공기를 마시면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계절이다
그러므로 여행은 공간이동을 통한 시각만이 아닌 미각, 청각, 후각, 나아가 예감까지 업(up)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다. 미각을 통해 막상 레스토랑에 들어가기전에 시설 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음식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제일마음을 사로잡는다.
음식 메뉴판을 들고 온 웨이터에게 음식 주문을 하고, 추천 권유를 받고, 음식을 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어느정도 기본적인 메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자석 배치와 착석예절도 기본적인 것도 알아야 한다. 상석 기준에 따라 연령이 가장 높은 사람이 우선이고, 그다음 ‘직책’이 높은 사람이고, 그다음은 남성이 아닌 여성이( lady first)우선이고, 그다음 순서가 남성, 기혼자 순으로 자리 배치가 놓여져 있다.
그만큼 서양에서는 first lady의 "여성 존중 사상"이 에티켓의 기본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자리에 앉을 때도 여성이 먼저 앉고 남성이 앉게 되어있다. 그만큼 선진국의 나라일수록 모든 국민이 기본 매너가 배여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메뉴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고, 레스토랑 경영 방식에 따라 약간씩 음식 메뉴가 차이가 나지만, 보편적으로 기본양식메뉴에 나오는 순서를 몇가지 나열해본다.
첫 번째로 나오는 음식은 전체 요리 에피타이저(Appetijer)-메뉴의 처음에 나오는 재료로 양은 적게, 모양은 예쁘게 맛있고, 화려하게 예술적으로 보기좋게, 식사전 가볍게 먹는 요리로서 식욕을 촉진 시키기 위해 먹는 음식으로 차거운 요리와 따뜻한 요리로 구분된다.
1. 차가윤 전체요리-피클, 신선한야채, 치즈와햄, 소시지, 연어, 굴, 달걀, 과일정도로 적당한 양을 놓을 수 있다.
2. 더운 전체요리-데워서 내는 전체요리로 튀김요리, 구워낸 육류(베이컨말이, 새우, 조개등 ) 익혀서 내는 음식을 말한다.
두 번째 수프-우리나라 음식의 국과 같이 그 종류가 다양하다. 가을, 겨울철에는 국물이 있는 요리로 걸죽한 수프 포타주(potage)? 는 (고기와 야채를 넣어 진하게 끓인 수프) 크림 수프, 진한수프를 사용하고. 정찬시에는 맑은 수프인 콘 소매를 내는것이 원칙이다. 콘소매(Consomme)?-고기와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 오랜 시간 푹 삶아 걸러낸 아주 맑은 국물을 말한다.
세 번째 빵종류-빵은 버터나이프로 발라 먹는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빵을 예수의 몸이라고 생각해 나이프로 잘라서 먹지 않고 손으로 뜯어먹는 경향이 남아있다. 그리고 빵은 요리의 맛이 남아있는 혀를 깨끗이 하여 미각에 신선미를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시간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분위기를 뛰우는 “사교의 장”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네 번째 샐러드-다양한 야채 종류로 나온다.
다섯 번 째 메인디시 주요리로( main dish)- 스테이크 종류나 자신이식힌 주메뉴가 나온다.
레어(Rare)-쇠고기 겉만 누렇게 익혀 썰었을 때 피가 약하게 흐를정도.
미디움 레어(Medium Rare)-50% 붉은 육질이 되도록 구운정도이다.
미디움웰던(Medium Welldone)-살짝 붉은색 흔적만 보일 정도로 구운 것.
웰 던(Welldone)-속까지 완전히 익힌고기를 말한다.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필히 5가지 종류을 구별하여 본인의 취향에 맞는 스테이크를 주문하기을 권유한다.
여섯 번째 디저트(후식)
일곱번 째-커피와 와인종류
이 좋은 계절에 모든것 잊어 버리고 호텔 레스토랑에 들어가 기본적인 서양요리을 시켜 색다른 의미을 맞보며 순간적인 행복감에 젖어 하루를 누리며 살아보기도하고 시각과 미각과 다양한 양식메뉴을 익혀 어딜가나 착석예절을 지켜 즐겨운경지에 순간적으로 빠져 엑티브 시니어들의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