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박물관, ‘신라, 유라시아로 나아가다’ 강연회 개최
경북대 박물관, ‘신라, 유라시아로 나아가다’ 강연회 개최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1.10.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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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문명 교류사 저명 학자 9명 초청, 11월 13일, 20일, 27일 3회

경북대 박물관(관장 박천수)은 11월 13일, 20일, 27일 3회에 걸쳐 유라시아 문명교류사 저명학자 9명을 초청해 특별전 ‘신라, 유라시아로 나아가다’ 연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개교 75주년 기념 특별전 ‘신라, 유라시아로 나아가다’는 5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대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연계 초청 강연회는 ‘실크로드 상의 제국과 문화교류’를 주제로, 특별전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박천수 박물관장은 “인류 공통 문화유산으로서 실크로드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라며 “대학의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와 연계한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 제공을 통해 대학박물관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참석은 참여 인원을 제한하며, 경북대 박물관 누리집(http://museum.knu.ac.kr)을 통해 10월 25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초청 강연회 포스터. 경북대 박물관 제공
초청 강연회 포스터. 경북대 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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