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제주도 내 선별진료소 6곳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응원물품 전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현장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손 소독용 티슈, 우비, 음료 등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제주도 내 선별진료소 6곳(제주시보건소, 제주동부보건소, 제주서부보건소, 서귀포보건소, 서귀포동부보건소, 서귀포서부보건소)에 음료 및 생수 10,000개, 간식, 손 소독용 티슈 400개, 우비 50개 등을 전달했다. 전달물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토대로 마련됐다.
황서종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5년 9월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설, 추석 명절 나눔 행사실시하고 지역 중,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올레길 정화활동, 중문 색달 반려해변 입양 등을 비롯하여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