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생활문화센터, 로맨틱 오페라 ‘춘향탈옥’ 상영
군위생활문화센터, 로맨틱 오페라 ‘춘향탈옥’ 상영
  • 김종기 기자
  • 승인 2021.10.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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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 2회(오후1시, 오후6시)상영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로맨틱 오페라 '춘향탈옥' 상영포스터. 군위생활문화센터 제공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로맨틱 오페라 '춘향탈옥' 상영포스터. 군위생활문화센터 제공

서울 예술의전당(SAC)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10월부터 12월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 2회(오후1시, 오후6시)상영된다.

오는 10월27일에는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 갤러리에서 로맨틱 오페라 ‘춘향탈옥’이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약 90분이다.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싹 온 스크린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상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당 인원수는 20명으로 제한하며 사전예약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화접수(054-383-8702)로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군위군 주민 한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