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하중도 알록달록한 댑싸리 장관
금호강 하중도 알록달록한 댑싸리 장관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1.10.13 11: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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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유채꽃 가을은 코스모스로 유명한 하중도에
새로운 댑싸리 무리와 하늘로 향한 쭉쭉 뻗은 강아지풀 무리들
모습들의 전경이 새롭게 유명 새로 부각되고 있다
하중도 노곡교량 동편에 있는 알록달록한 댑싸리와 설치물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노곡교량 동편에 있는 알록달록한 댑싸리와 설치물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노곡교량 동편에 있는 개량 억새 전경 뒤로 보이는 마을뒷산의 맑은 가을하늘이 어울리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하중도 노곡교량 동편에 있는 개량 억새 전경 뒤로 보이는 마을 뒷산의 맑은 가을 하늘이 어울리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하중도 교량동편에 조성되어있는 강아지풀 무리 위로 멀리보이는 노곡동 마을뒷산 물안개의 모습이 함께 어울리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하중도 교량 동편에 조성되어 있는 강아지풀 무리 위로 멀리 보이는 노곡동 마을 뒷산 물안개의 모습이 함께 어울리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는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봄(유채꽃), 가을(코스모스) 등 꽃단지로 잘 가꾸어져 전국적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꽃단지 정식개방이 취소되었지만, 소규모의 관람은 가능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여파의 진정이 늦어져 정식개방 취소가 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하중도에는 노곡교 교량으로 해서 서쪽 편으로 꽃단지들 조성이 주로 되었지만, 올해는 노곡교 교량 동쪽 편에서도 다양한 많은 꽃들이 심어져 변화를 있다.

분홍과 흰색의 목화꽃, 핑크 메밀꽃, 가우라(분홍 바늘꽃) 등 그중에서도 알록달록한 댑싸리 무리와 설치물이 바로 눈길을 끈다.

하중도 꽃구경으로 온 안미애 씨 멋진전경으로 사진촬영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하중도 꽃구경으로 온 안미애 씨 멋진 전경으로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대구시가 북구 노곡동 금호강 내에 위치한 섬, 하중도 새 이름 시민 공모에 나선 가운데 오랫동안 섬과 이웃해 살아온 노곡동 주민들은 섬 이름을 ‘노곡(동)섬들’로 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곡동 주민 중에는 과거부터 이곳을 하중도 외에‘섬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러 왔다고도 한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는 고유의 지명이 아닌 강 가운데 있는 섬을 일컫는 일반명사로서 고유명사처럼 사용하고 있으므로 하중도 이용실태와 개발 방향에 걸맞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유의 명칭을 제정하고자 친근함 있는 명칭을 공모하는 금호강 하중도 명칭공모가 있었다.

( 접수기간 21.9.17 ~ 9.30 )이 였다.

◆ 선정기준 :

1. 하중도 이용실태와 개발 방향에 걸맞게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명칭

2. 지역성, 역사성, 공감성 등을 반영한 명칭

3. 독특ㆍ참신하면서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

◆ 시상내역 :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여 시상

◆ 우수한 명칭이 없을 시 선정위원회 또는 주최 측에서 시상내역을 조정할 수 있음

◆ 하중도 명칭공모 선정에 많은 관심들이 쏠린다.

하중도 노곡교량 서편입구에 있는 분홍색 하늘 바늘꽃 무리들 위로 쑥 올라와 있는 새집들의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노곡교량 서편 입구에 있는 분홍색 하늘 바늘꽃 무리들 위로 쑥 올라와 있는 새집들의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주 입구쪽에 있는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주 입구쪽에 있는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주 입구 서편으로 보이는 솟대 넘으로 코스모스와 팔달교량도 보인다. 정지순 기자
하중도 주 입구 서편으로 보이는 솟대 너머로 코스모스와 팔달교량도 보인다. 정지순 기자
노곡교량에 걸여있는 현수막, 정지순 기자
노곡교량에 걸려 있는 현수막,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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