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울릉군연합회, 코로나 사투 의료진에 기운 '팍팍'
생활개선 울릉군연합회, 코로나 사투 의료진에 기운 '팍팍'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1.10.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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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울릉군연합회, 코로나19 사투 의료진에 기운 "팍팍"

 

울릉군
생횔개선 울릉군연합회(회장:이숙희)는 지난 6일 코로나19의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봉사자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사진제공 - 울릉군 

“코로나 19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이숙희)는 6일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봉사자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코로나 19에 지친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쌀디저트 등 간식 150인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의료진들이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라며 “생활개선울릉군엽합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개선회 등 여러 개인·단체들의 따뜻한 배려와 위로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위기를 발판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이숙회 울릉군엽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