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물러서지 않는 '제8회 방천아트페스티벌'
코로나에도 물러서지 않는 '제8회 방천아트페스티벌'
  • 허봉조 기자
  • 승인 2021.10.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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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토)과 10일(일) '2021 김광석길 페스티벌'
김광석 길 야외콘서트 홀 및 대봉동 일대에서 개최

방천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MG 대봉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8회 방천아트페스티벌’이 9일(토)과 10일(일) '김광석 길 야외콘서트 홀 및 대봉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8회 방천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제8회 방천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굿바이 코로나 콘서트, 방천아트 전시회, 리메이크 김광석, 라디오 버스킹, 대봉 핫피플' 등이며, 온라인 라이브 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
축제 주요 프로그램

방천문화예술협회는 대구의 지리적 중심인 대봉동과 방천시장 일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상인, 주민이 모여서 ‘대봉동 문화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비영리 예술문화 민간단체다. 2012년에 모임을 결성,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름다운 골목을 만들고자 마을 벽화 그리기, 공연 및 전시 축제, 아트 마켓 운영 등 예술문화를 통한 다양한 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축제와 관련, 박토마스(방천문화예술협회 회장), 정태경(축제준비위원장) 등 관계자는 "2020년부터는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위해 공연이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보여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관람을 함께 했다. 올해 역시 실시간 영상으로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준비했다"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아울러 "곧 가상공간으로 김광석길과 방천시장 식당들을 방문할 수 있고, 전시장을 관람하며, 구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끝을 모르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상권이 침체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과 김광석길이 함께 하는 이곳의 문화예술은 그 어떤 곳보다 활발히 움직이고 진화해나가고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또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아끼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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