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ㆍ독도 스탬프투어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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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이달부터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참가 관광객에게 울릉도 특산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1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가을 시즌 비대면 관광명소로 선정된 ‘신령수 가는길’ 등 18곳으로 구성돼 울릉도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 볼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주춤하게 될 울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최근 가을시즌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울릉 가을을 만끽하며 즐겁게 관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독도를 포함해 18곳을 자유롭게 관광한 뒤 빨간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민족의 섬’ 독도 방문은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소정의 특산품을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스탬프 투어는 울릉도 섬 한 바퀴를 일주하면서 주요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스탬프 북에 여행의 추억을 새겨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울릉의 가을과 함께 하는 스탬프투어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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