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만나자” 마을 행사에 미국인 자율방범봉사대원
“놀이터에서 만나자” 마을 행사에 미국인 자율방범봉사대원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1.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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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프로그램 : 고무신 던지기, 포토존,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손ㆍ발 도장찍기, 책속 보물찾기,
미국인 앨런그웬, 만촌동 자율방범봉사단원으로 화랑공원 마을행사에 봉사하며 경례해 보인다. 정지순 기자
미국인 앨런그웬, 만촌동 자율방범봉사대원으로 화랑공원 마을행사에 봉사하며 경례도 해 보인다. 정지순 기자
놀이터 참가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봉사자 미국인 앨런그웬. 정지순 기자
행사장 마을놀이터 참가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안내봉사자 미국인 앨런그웬. 정지순 기자
놀이터에서 만나자 현장인 만촌동 화랑공원 무대앞. 정지순 기자
행사장 마을놀이터에서 만나자 현장인 만촌동 화랑공원 무대앞. 정지순 기자

10월 03일(일) 오후 2~4시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주최 : 수성구 만촌1동 마을복지계획단 / 만촌1동행정복지센터

후원 : 수성구청

코로나19 사태로 우울한 시간 들이 많았던 시절, 이날 화창한 가을날을 맞아 주민들의 많은 가족들이 참여 옛 놀이 문화에 참가 잠시나마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놀이터에서 만나자’ 마을 행사에 안내 봉사자(STAFF)로 명찰을 단 특별한 외국인에 주민들의 눈길을 모운다. 이름은 '앨런그웬' 이며, 미국인으로 유창한 한국말을 한다.

기자가 직접 외국인 봉사자에게 대화를 해 본다.

- 외국인으로 어떻게 만촌동 자율방범봉사대원으로 봉사하는지?

▶ 그는 유창한 우리말로 미국인으로 3년 전 대구대학교 외국인 연수 학생으로 와서 6개월 전에 이곳 봉사대원으로 등록된 이름이 앨런그웬 이라며, 신입 대원이라고 본인이 친절하게 알려주며 힘차게 경례도 해 보인다.  그 모습이 큰 체구에 멋지게 보였다.

이날 행사장 놀이터에는 여러 코너마다 만촌동 자율방범봉사대(대장 김동식) 대원들이 안내 담당하며 봉사해 주었다. 주민들과 봉사 대원들이 한테 어울려 즐거운 옛 놀이마당 행사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 한 행사 '마을놀이터' 에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수성구 구의회 의원(도시보건위원회장 황기호), 만촌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호철) 등 관계자들은

행사장을 찾아 격려와 주민들과 포토존에서 사진도 함께 찍어보며, 놀이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 폰으로 사진을 촬영해 담아주는 코너 이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마을놀이터' 에 주민들은 우리의 옛 풍속의 놀이 문화에 직접 해보며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옛 추억의 시절을 떠올려 보고, 어린 학생들은 옛 문화 놀이에 즐거운 모습 들이였다.

각 구청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지나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포토존에서 주민들과 사진촬영도 함께하는 수성구청장. 정지순 기자
행사장 놀이터 포토존에서 주민들과 사진촬영도 함께하는 수성구청장. 정지순 기자
격려차 온 좌측 첫번 째 황기호 구의원,  두번 째 김호철 만촌1동장,  우측편 두번 째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지순 기자
행사장 격려차 온 좌측 첫번 째 황기호 수성구의회 의원, 두번 째 김호철 만촌1동장, 우측편 두번 째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지순 기자
제기차기 코너에서 참가한 어린이들과 자율방범봉사대원들. 정지순 기자
행사장 제기차기 코너에서 참가한 어린이들과 자율방범봉사대원들. 정지순 기자
놀이터 주변 전경, 차례를 기자리는 주민들 모습. 정지순 기자
행사장 놀이터 주변 전경, 놀이터에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 모습. 정지순 기자
행사장 윷놀이 코너에서 윷가지를 던져보고 있는 모습. 정지순 기자
행사장 윷놀이 코너에서 윷가지를 던져보고 있는 봉사대원들과 참가자 모습.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