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3일(일) 오후 2~4시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주최 : 수성구 만촌1동 마을복지계획단 / 만촌1동행정복지센터
후원 : 수성구청
코로나19 사태로 우울한 시간 들이 많았던 시절, 이날 화창한 가을날을 맞아 주민들의 많은 가족들이 참여 옛 놀이 문화에 참가 잠시나마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놀이터에서 만나자’ 마을 행사에 안내 봉사자(STAFF)로 명찰을 단 특별한 외국인에 주민들의 눈길을 모운다. 이름은 '앨런그웬' 이며, 미국인으로 유창한 한국말을 한다.
기자가 직접 외국인 봉사자에게 대화를 해 본다.
- 외국인으로 어떻게 만촌동 자율방범봉사대원으로 봉사하는지?
▶ 그는 유창한 우리말로 미국인으로 3년 전 대구대학교 외국인 연수 학생으로 와서 6개월 전에 이곳 봉사대원으로 등록된 이름이 앨런그웬 이라며, 신입 대원이라고 본인이 친절하게 알려주며 힘차게 경례도 해 보인다. 그 모습이 큰 체구에 멋지게 보였다.
이날 행사장 놀이터에는 여러 코너마다 만촌동 자율방범봉사대(대장 김동식) 대원들이 안내 담당하며 봉사해 주었다. 주민들과 봉사 대원들이 한테 어울려 즐거운 옛 놀이마당 행사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 한 행사 '마을놀이터' 에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수성구 구의회 의원(도시보건위원회장 황기호), 만촌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호철) 등 관계자들은
행사장을 찾아 격려와 주민들과 포토존에서 사진도 함께 찍어보며, 놀이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 폰으로 사진을 촬영해 담아주는 코너 이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마을놀이터' 에 주민들은 우리의 옛 풍속의 놀이 문화에 직접 해보며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옛 추억의 시절을 떠올려 보고, 어린 학생들은 옛 문화 놀이에 즐거운 모습 들이였다.
각 구청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지나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