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 산책] 김도윤 '럭키'
[장서 산책] 김도윤 '럭키'
  • 김대영 기자
  • 승인 2021.09.12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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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저자 김도윤은 자기계발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구독자 87만 명의 유튜브 채널 <김작가TV>의 운영자다. 1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해오며 전문 인터뷰어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목표를 세우면 끈질기게 덤벼드는 근성으로 수많은 어려움과 자기 한계를 돌파해왔고, 그 결과 ‘공모전 17관왕’, ‘고용노동부 청년 멘토’,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등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다국적 홍보회사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에서 일한 후 교육컨설팅사와 미디어콘텐츠 창작사를 창업했다. 현재 다양한 기업과 대학교에서 창의성과 기획, 동기부여 등의 주제로 강연하고 있으며, 다수의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느냐고 물으면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이 운이 좋았다고 대답한다. 운이 좋았다는 겸손의 말 이면에는 성공에 관한 비밀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성공의 운을 부르는 7가지 법칙을 다루고 있다. 첫 번째는 사람이다. 저자는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고 한다. 셰르파 없이 정상에 오를 수 없듯이 내가 만나는 사람의 도움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사람 사귀기를 좋아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저자도 1,000명이 넘는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하면서 미래의 사업 계획을 세웠다.

운을 부르는 두 번째 법칙은 관찰이다. 관찰을 통해 선택을 잘하는 방법은 다음의 세 가지다. 1)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이 아닌 '다음'의 상황을 내다봐야 한다. 2) 실패하더라도 다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3)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079~082쪽)

세 번째는 속도다. 많은 책과 강연에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고 하는데, 저자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이 분명해야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친구가 창업을 한 후, 부업으로 쇼핑몰을 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고, 요가, 헬스, 중국어, 영어 공부 등 여덟 가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심 분야를 반으로 줄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

네 번째는 루틴이다. 우리가 운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성공을 바라기 때문이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과해야 한다. 따라서 경쟁에서 이기는 나만의 방법이 있어야 한다. 경쟁에서 이기는 세 가지 방법은 1) 타인과의 경쟁보다 자신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2) 막강한 실력으로 경쟁 자체를 압도해 버린다. 3)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163~166쪽)

다섯 번째 복기. 복기란 한번 두고 난 바둑의 판국을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하여 처음 두었던 대로 다시 한번 놓아보는 것을 말한다. 인생에서 복기의 핵심은 자기 객관화다. 1인칭에 갇혀 있던 나에게서 빠져나와 그런 나를 관찰할 수 있는 3인칭이 되어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리고 나의 실수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다면, 분명 다음번에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188쪽)

여섯 번째 긍정. 성공의 운을 부르기 위해서는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을 버리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익숙한 것과 작별하고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어야 하며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가 결과를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서의 노력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겸손하게 기다려야 한다.

운을 부르는 마지막 법칙은 시도이다. 복권을 긁지도 않았는데 당첨이 될 순 없다. 성공의 운을 부르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퍼들이 파도를 기다리듯 실력을 쌓아두고 운이 다가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실력이 없으면 운이 와도 제대로 탈 수가 없다.

저자는 행운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Lucky'는 단순한 운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수많은 난관의 문을 열어주는 행운의 열쇠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럭키를 'LUCK-KEY'라고 부른다.

이 글을 읽는 당신 안에도 놀라운 운이 있다. 그 운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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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2021-09-15 14:44:13
럭키가 단순한 행운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른 행운의 열쇠이군요.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긍정, 시도 이 7가지가 운을 만드는 일곱가지 열쇠란 말이죠~~ 저는 이런 행운이 그저 주어지는 것인 줄 알았어요. 제가 선택하는 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