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 평생 교육원 자서전 쓰기반
대구교육대학 평생 교육원 자서전 쓰기반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1.09.1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 삶 내가 쓰기" 합동 출판 기념회
교육대학 자서전 쓰기반  합동 출판 기념회 사진 방종현 기자
교육대학 자서전 쓰기반 합동 출판 기념회 사진 방종현 기자

 

대구교육대학 평생 교육원 자서전 반은 9월 9일 교육대학교 상록 라운지 201호 관에서 합동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장호병 교수의 지도로 이원호. 박순자. 금태남. 손세현씨 등 21명이  한 권씩을 출간했다. 수업에 참여하는 분들은 노년 인생들로 인생 후반전을 함께 보내는 도반들이다. 각자는 지난 세월 반추하며 의미를 찾으려 “내 삶 내가 쓰기”로 살아온 궤적을 찾아 글로 써서 남기는 노익장 들이다. 한학기가 끝나면 책으로 묶어진다.

자서전 반 출간한 책    사진 방종현 기자
자서전 반 19명의 출간한 책 사진 방종현 기자

 

금태남 회원은 "내 삶은 쓰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가 된다"하며 이보다 좋은 공부는 없다한다.  회원의 분포를 보면 교감. 교장 역임하신 분. 정부 공사 출신. 금융계 은퇴자. 공직 은퇴자. 자영업을 한 사람 등 다양하다. 다양한 직업군이 서로에게 멘토 멘티가 되어 도움을 준다고 한다. 회원들은 배움도 배움이지만 회원간 친목 모임이 더 즐겁다고 하며 밝게 웃는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업 문의 010-2503-9334

자서전 반 수업 전경  사진 방종현 기자
자서전 반 수업 전경 사진 방종현 기자